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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정책(자영업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5, 어떻게 달라졌을까?

by 민토리네집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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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변화가 기업과 청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 채용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한해 지원(유형1)했지만,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유형2)되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5년 변화

✅ 유형1: 취업애로청년 채용 지원

  • 대상: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 지원금: 1년간 최대 720만 원 (60만 원 × 12개월)
  • 신청 방법: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기 전 신청 필수

✅ 유형2: 빈일자리 업종 장기근속 지원 (신설)

  • 대상: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 지원금:
    • 중소기업: 연간 최대 720만 원
    • 청년 근로자:
      • 18개월 근속 시 240만 원 지급
      • 24개월 근속 시 480만 원 지급

어떻게 신청할까?

기업이 지원을 받으려면 고용24(www.work24.go.kr) 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검색한 후,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에 사업 신청을 해야 합니다.

 

 

⚠️ 유의할 점: 반드시 청년을 채용하기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취업애로청년 및 빈일자리 업종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이득일까?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장기 근속 유도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지원금은 주로 기업의 초기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는 청년에게도 직접적인 금전적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중소기업계에서도 이번 개편이 청년 취업률 상승뿐만 아니라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 완화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과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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